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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오지은, 유어썸머와 결별… FA 나왔다

가수 오지은이 소속사였던 유어썸머와 이별했다. 19일 일간스포츠 취재 결과 오지은은 최근 유어썸머와 전속 계약을 마무리하고 FA 시장에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오지은은 한동안 음악 활동에도 쉼표를 가져갈 전망. 그는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갑작스러운 소식이지만 올해부터 음악과 조금 거리를 두는 시간을 가질 생각이다. 다음 앨범, 다음 단독 공연과 한동안 거리를 둘 생각”이라고 밝혔다. 또 유어썸머의 이소영 대표에게 감사를 표하며 “2008년부터 인연인데 그간 좋은 일을 참 많이 함께해왔다. 감사한 일도 멋진 추억도 많다”며 “앞으로 갚아나가고 싶다”고 인사했다. 오지은은 지난 2006년 ‘유재하음악경연대회’에서 동상을 받았고, 2007년 1집 ‘지은’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지난 4월 앨범 발매 15주년을 기념한 공연 ‘고사리의 밤’을 갖기도 했다. ​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6.1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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